삼성서림 헌책 큐레이터의 말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뮤지션, Abi & 재은 @sailorhoneymoon.kr
펑크밴드 세일러 허니문 드러머 & 기타리스트
"이런 작은 책방을 방문하는 건 도서관에 가는 것과는 정말 다른 경험이에요. 전산으로 책을 검색할 수 없고, 하나씩 직접 살펴 봐야 하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훨씬 더 많은 책을 무작위로 둘러보게 되었고, 제가 특별히 찾고 있지 않았던 흥미로운 책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틀어주시는 음악들도 마음에 들었어요." (Abi)
"삼성서림은 사장님께서 음악 애호가인 것이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사운드 시스템도 흥미로웠고, 방문하자마자 듣고 싶은 음악을 물어봐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몇 세대를 이어 나가는 유서 깊은 공간이 있으니 경건해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