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도구들로 진(zine)을 만들어 보는 즉흥 창작 워크숍입니다. 영감이 필요할 때면 문구점을 찾는 말코 작가의 창작 방식을 배우고, 마을에 있는 커다란 문구점을 방문해 직접 영감 얻기와 창작물 만들기를 실행해 봅니다. 멋진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한 수업 프로그램이 아닌, 작가의 창작 방식을 경험해 보고 창작의 첫발을 내딛도록 돕는 창작 워크숍입니다. 아직은 아이디어가 없더라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작가의 이야기 (30분)
- 문구점 탐방 (40분)
- 나만의 진(zine) 만들기 (50분)
일러스트레이터·진 메이커
말코
하고 싶은 일이 많고, 일 벌이기가 특기인 말코입니다. 작지만 귀여운 재미를 찾아 책으로 엮는 일을 좋아합니다.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며 해외의 책들과 영감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으로 <작업실 물건들>. <말코 : 내 맘대로 삽니다>. <경주가 경주생일에 경주여행> 3권의 책을 펴냈고, 손으로 자유롭게 만드는 진(zine)의 매력에 푹 빠져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모아 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