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너머의 문화를 읽는 시간,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단
📍 나비날다책방
🗓️ 2023. 11. 10.
🎟️ 13:00~15:30
⭐️ 사전예약
📍 집현전 3F
🗓️ 2023. 11. 11.
🎟️ 13:00~15:30
⭐️ 사전예약
📍 동양가배관 2F
🗓️ 2023. 11. 12.
🎟️ 13:00~15:30
⭐️ 사전예약
프로그램 소개
예술 작품과 사람 사이, 문화콘텐츠과 사람 사이를 매개하는 '아트 스토리텔러' 노희경님과 함께 배다리의 책방 문화를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책방'을 경험하고 대화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답니다.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방문하고 사람들과 만났던 희경님과 함께 책방에 대해서, 책방을 경험하는 '나'에 대해서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인천 동구 배다리 마을에는 헌 책방 거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랜 책방을 운영하는 사장님들, 지역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예술가와 문화기획자들. 이들의 공통점은 책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것인데요. 책을 다루는 방식과, 공간, 주제가 각각 다양해요. 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을 하나의 '책방'으로 바라보며, 배다리 책방 문화를 함께 탐구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요."
역사와 예술을 좋아해서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근무하고 있다. 도슨트로 일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관람객과 일대일로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것. 문화예술이 꼭꼭 숨어있는 개인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대화의 도구라고 믿고 있다.
첫번째 대화 주제
"배다리를 지켜온 책방들"
1950년대부터 헌책을 사고파는 거리가 형성되었던 배다리 동네. 책방에서 책을 읽으며 자란 학생들은 어른이 되어 옛 추억이 가득한 배다리를 찾아오기도 하고, 직접 책방을 운영하기도 한다.
40여개 넘게 거리를 채웠던 헌책방은 이제 다섯 곳이 남았고, 새 책방 세 곳이 생겼다. 여전히 책방을 지키고 있는 사장님들에게 책방은 어떤 의미일까?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각각의 책방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배다리의 책방 문화를 만들어온 '오리지널 책방'들을 경험하는 시간.
11.10.금
13:00 - 15:30
나비날다책방
13:00~14:00 책방 도슨트
14:00~14:30 자유롭게 책방 구경 및 구매
14:30~15:30 서로의 책방 경험을 나누는 시간
(호스트가 대화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두번째 대화 주제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술가들"
책은 무엇일까? 종이로 된 인쇄본? 제본을 거친 것만이 책일까? 나에게 중요한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이 '책'이라면 예술가들의 작품 또한 '책'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헌책을 새롭게 상상하고 아트워크로 만들어낸 '영민' 작가와 '이하여백' 작가, 배다리를 반복적으로 걸으며 지역을 재해석한 드로잉 작업을 펼쳐낸 '장주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새로운 방식으로 책의 경험을 제안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
11.11.토
13:00 - 15:30
집현전 3F
13:00~14:00 <THE PRE-LOVED>, <배다리의 별들>
전시 관람 및 작품 해설
14:00~14:30 자유롭게 책방 구경 및 구매
14:30~15:30 서로의 책방 경험을 나누는 시간
(호스트가 대화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세번째 대화 주제
"질문을 만드는 문화기획자들"
배다리엔 자기 안에서 솟아나는 질문들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콘텐츠로 만드는 문화기획자들이 있다. 인천 출신 문화 기획자들이 배다리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동네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천 스펙타클'.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독립출판물로, 진의 형태로 만드는 경험을 제안하는 '패치워크'와 '슈퍼소닉 스튜디오'. 나를 둘러싼 것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책을 통해 제시하는 문화기획자들의 콘텐츠를 경험한 뒤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
11.12.일
13:00 - 15:30
동양가배관 2F
13:00~14:00 스펙타클타운 및 동양가배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람 및 기획의도 해설
14:00~14:30 자유롭게 책방 구경 및 구매
14:30~15:30 서로의 책방 경험을 나누는 시간
(호스트가 대화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첫번째 대화 주제
"배다리를 지켜온 책방들"
1950년대부터 헌책을 사고파는 거리가 형성되었던 배다리 동네. 책방에서 책을 읽으며 자란 학생들은 어른이 되어 옛 추억이 가득한 배다리를 찾아오기도 하고, 직접 책방을 운영하기도 한다.
40여개 넘게 거리를 채웠던 헌책방은 이제 다섯 곳이 남았고, 새 책방 세 곳이 생겼다. 여전히 책방을 지키고 있는 사장님들에게 책방은 어떤 의미일까?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각각의 책방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배다리의 책방 문화를 만들어온 '오리지널 책방'들을 경험하는 시간.
11.10.금
13:00 - 15:30
나비날다책방
13:00~14:00 책방 도슨트
14:00~14:30 자유롭게 책방 구경 및 구매
14:30~15:30 서로의 책방 경험을 나누는 시간
(호스트가 대화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두번째 대화 주제
"책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술가들"
책은 무엇일까? 종이로 된 인쇄본? 제본을 거친 것만이 책일까? 나에게 중요한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이 '책'이라면 예술가들의 작품 또한 '책'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헌책을 새롭게 상상하고 아트워크로 만들어낸 '영민' 작가와 '이하여백' 작가, 배다리를 반복적으로 걸으며 지역을 재해석한 드로잉 작업을 펼쳐낸 '장주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새로운 방식으로 책의 경험을 제안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어보는 시간.
11.11.토
13:00 - 15:30
집현전 3F
13:00~14:00 <THE PRE-LOVED>, <배다리의 별들>
전시 관람 및 작품 해설
14:00~14:30 자유롭게 책방 구경 및 구매
14:30~15:30 서로의 책방 경험을 나누는 시간
(호스트가 대화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세번째 대화 주제
"질문을 만드는 문화기획자들"
배다리엔 자기 안에서 솟아나는 질문들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콘텐츠로 만드는 문화기획자들이 있다.
인천 출신 문화 기획자들이 배다리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동네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인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천 스펙타클'.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독립출판물로, 진의 형태로 만드는 경험을 제안하는 '패치워크'와 '슈퍼소닉 스튜디오'.
나를 둘러싼 것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며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책을 통해 제시하는 문화기획자들의 콘텐츠를 경험한 뒤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
11.12.일
13:00 - 15:30
동양가배관 2F
13:00~14:00 스펙타클타운 및 동양가배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람 및 기획의도 해설
14:00~14:30 자유롭게 책방 구경 및 구매
14:30~15:30 서로의 책방 경험을 나누는 시간
(호스트가 대화의 도구를 준비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분
✔︎ 책방 너머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 축제를 함께 경험하고 대화하고 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분
✔︎ 책방 너머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 축제를 함께 경험하고 대화하고 싶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