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과 지역의 관계 맺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공간은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입니다. 피스트레인이 페스티벌 사이트로 철원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지역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피스트레인 운영진이 철원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서로의 역할을 나누고 조력하는지, 페스티벌에 있어 공간과 로컬은 어떤 의미인지에 관해 이야기해봅니다.
김미소 (DMZ 피스트레인 총감독)
한국음악을 공부한 뒤 대중음악, 전통예술, 축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왔습니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APaMM, 플랫폼창동61, 잔다리페스타가 있으며, 현재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의 총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2021년 뮤직·컬처 콘텐츠 에이전시인 ㈜알프스를 설립해 개성 있는 음악 문화 콘텐츠를 전세계의 라이브 플랫폼에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