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방법
지역 사회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다루고, 해결한 젤리장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일상의 문제를 공론화 하여 공공 문제의 담론으로 제시하기도, 개인이 다루기에 버거워 보였던 사회문제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작게 다루는 실천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공공예술, 공공디자인, 공공캠페인 등 영역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민이 지역 사회 한복판에 자연스럽고 새롭게 그리고 주체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지 이야기합니다.
젤리장 (공공 캠페이너)
공공공간에서 필요한 메시지를 적절한 미디어에 담아 전달하는 '공공캠페이너'입니다.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나 새로운 담론에 이웃을 관여시키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캠페인 시각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공공캠페인, 공공디자인, 공공예술, 문화기획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활동하지만 모든 작업은 시민과 함께 메시지와 미디어를 고민하는 '소통'에 무게를 두고 작업합니다.